대전테크노파크, 5월중 지역 우수기업 120여개 선정, 지원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순시비 80여억원 투입…기업 직접 수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는 5월중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가 순시비 80여억원을 투입한 지역경제활성화 관련사업들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 120여개를 선정,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중 지원기업을 선정하는 주요사업들은 2010년지역경제활성화사업(65억원, 7개사업)’과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13억원, 1개사업)’으로 크게 나눠진다.
세부사업별로는 ▲선도산업육성 위한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총사업비 20억원/지원대상 10개기업)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성과물 Test-Bed 시범사업(10억원/11개기업)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구축사업(10억원/20개기업) ▲기술사업화촉진 위한 창업지원사업(5억원/10개기업)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사업(5억원/25개기업) ▲전통산업 첨단화 지원사업(10억원/20개기업) ▲시-연구기관 협력사업(5억원/5개기업) ▲2010년도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지원사업(13억원/15개기업 내외) 등 총 8개 사업으로 12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사업공모를 실시,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학, 정부 출연연구기관 중 지원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평가 실시한 후 5월중 지원기업 선정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될 120여개 기업들은 선정된 사업에 따라 최대 2억원에서 최소 600만원(1개사 당)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술사업화, 국내외시장 개척, 인력양성, 디자인, 공동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이진옥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전광역시가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순시비 80여억원 투입, 시행하는 관련 사업들을 통해 5월중 지역 우수기업 120여개사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역 우수기업 및 미래성장산업 육성 통해 지역혁신거점육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