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화장로 질소산화물 제어 시스템 특허 사용 협약

기술 이전으로 인한 수입 창출 … 민·관의 상생협력 강화

2020-05-28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 28일 은하수공원에서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화장로 질소한화물 제어 시스템 특허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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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단은 ㈜에프케이엔지니어링과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해 6월 공동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이 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하고 특허 관련 매출의 일부가 공단의 수입이 되는 민·관상생의 우수사례로 새로운 기술 개발과 꾸준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면서 클린 장사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 연구 개발을 함께 함으로써 공생가치를 창출하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성과공유 과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