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교 예비후보 경선결과에 승복

‘당의 발전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

2010-04-28     김거수 기자

백운교 자유선진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여론조사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6.2 지방선거에서 당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그는 “믿고 지지해준 당원 및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 예비후보는 “지금은 당의 발전이 중요한 때”라며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만이 없지는 않지만 모든 것을 가슴에 묻고 가겠다”고 아쉬운 뜻을 비췄다.

그는 또 “당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백의종군이라도 할 것”이라고 밝히고 “6.2 지방선거에서 당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