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은권 대전중구청장 후보
보문산 관광벨트로 중구 경제 살리는 구청장 되겠다
2010-05-03 김거수 기자
이은권 중구청장은 이번 6.2地選을 맞아 한나라당 중구청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은권 후보는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으로 당선 “당시 내건 약속을 충실히 지키며 달려왔고 구민들의 사랑과 성원 또,채찍질 덕분에 많은 성과 거두었다.” 며 “살기 좋고 자긍심 넘치는 쾌적한 중구를 위해 많은 역점사업을 추진했고 일부 사업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우선, 경제가 살아있는 도시 중구를 위해 <보문산 레포츠 관광단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고 <오월드>는 물론 지난달 열린 전국 유일의 효 테마 브랜드축제인 ‘효문화 뿌리축제’ 기간에 준공된 <한국족보박물관> 등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한창이라며 중구의 희망적인 미래를 예견했다.
더불어 목척교 대전천부터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지역에 걸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보급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개발과 테마별 축제 및 이벤트를 상시 개최할 것이며, 갤러리, 영화관, 소극장 등 관람 시설 을 확대하여 구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도 더 많이 구축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도시 중구를 위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종합복지센터> 건립해 주민들의 복지 혜택과 노인복지 향상에 힘쓸것이며,‘중구장학재단’ 설립하여 미래 꿈나무와 지역인재를 키우고, <중촌시민근린공원>을 만들어 구민 건강과 정서함양의 장으로 만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위한 ‘2040 이웃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내동네내공원 가꾸기’ 사업도 자율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에너지는 희망과 열정이며 초지일관으로 살아온 이은권 후보 본인만이 중구를 더 키울 수 있는 적임자이며 앞으로도 겸손함과 열정으로 늘 처음처럼 노력할 것을 약속,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