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기자회견 원문>

2010-05-03     김거수, 송석선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 기자회견 원문>

예비후보 등록하고 지금 막 당사에 도착했다.
예견된 일이지만 이번에 한나라당 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박성효이다.


지선은 의미있다. 큰 의미 부여해야 한다. 지방자치가 실시되 민선 4기를 마치고 5기로 들어가는 시기. 지방자치도 구태함을 벗고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다.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시민여러분들이 많은 사랑을 주셨고 특별히 박근혜 전 대표가 와서 제게 큰 힘을 줘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서 시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박 전 대표가 박성효 후보를 밀어주십시오. 박근혜 전 대표가 보증하고 약속한다고 힘을 실어줬다. 그리고 시민들의 표를 얻어 시장이 되는날 시민과 저를 믿어준 박 전 대표에게 일로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 다했다 자부한다.

대전시가 생긴이래 어느 시기보다 가장 많이 열심히 일했다고 감히 말한다. 시장이라는 자리는 절대로 권력의 자리도 아니고 한풀이 자리도 아니고 한 사람의 욕심을 채워주는 자리 아니다.

권한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 의무의자리다. 어떻게하면 시민들이 따습게 더 잘 살고 아이들에게 더 자랑스런 대전을 물려줄 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머슴의 자리다. 왜 시장을 뽑아야 하는지 가끔 생각해봐야 할 때다.

뽑아서 모시거나, 술이나 한잔 하면서 친밀도 높이는 일로 시장 만들이는 없다. 우리와 아이들에게 어떤 희망과 미래를 보여주는 사람인가를 보고 시장을 뽑아야 하며 시장의 자리는 막중한 책임감 있는 자리다 .4년간 많은 분들 격려해줬다.

중앙정부, 외부기관, 언론으로부터 모든 행정분야는 거의 1등 했다. 1등시민과 1등공무원이 1등 대전 만들었다. 지난 4년 전국 어디보다 대전을은 앞서갔다. 또한 그만큼 열심히했다.

녹색성장 모범도시, 대전이라고 전국에서 얘기하는데 어느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한다.
3000만그루 나무, 자전거도로, 3대하천 정비를했다. 시민에 가깝게 느끼고 보여지고 있다. 목척교, 대전천 유등천을 가보면 썪은물이 흐르던 곳이 맑게 변해있음을 가서 봐라.

하천은 행복을 주는 행복공간으로 변해간다. 50여년만에 시내버스도 획기적 개편했다. 중앙데파트 철거는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했다. 저와 공무원, 시민들이 함께 이뤄냈다. 마음먹고 사심없이 하면 뭐든지 이룰 수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지난 4년간 대전시는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칭하는데 모두 동의해 줄 것이라 믿는다.
4년의성장과 자신감 바탕으로 새로운 4년 준비해 대한민국 최고가 아니라 세계 최고 도시로 만들고자하는 뜻을 세우고 이번 지방선거에 입후보 한다.

자원봉사 1등 도시라는 가장 훌륭한도시의 역량은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고 전 공직자가 합심해 대한민국 을 벗어나 전 세계의 가장 훌륭한 명품도시로 만들 각오로 입후보 했다.

이제 새로운 방향으로 우리 도시를 잘 사는 시민, 쾌적한 환경, 건강한 사회를 목표로 시정을 새롭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근 상황을 보면 시민들이 느끼고 아파하는 내용이 정말 우리를 아프게 한다.
당진, 옥천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책임자들의 비리에 대해 전 시민과 국민들은 새로운 눈으로 지방자치를 바꾸자고 강하게 말씀한다.

책임자가 갖출 가장 중요한 덕목은 깨끗함이다. 스스로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그것을 밝히고 파렴치한 얼굴을 내밀지 말고 그만둬야 한다.시민을 욕되게 하고 아이들에게 부끄럽게 하는 비리경력 후보는 사퇴하는 것이 대전시민의 자존심을 위해서도 옳은 일이다.

30년간 이 도시에서 성실히 일했다. 한번도 비리에 연루된 적없고 한번도 교도소에 간 본 일 없다. 전과자를 시장으로 뽑는다면 다른 시.도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나. 능력은 차치하고 기본적으로 개끗해야 한다.

비리에 연루돼서 교도소 갔다온 전과자를 시장으로 뽑아서 일을 같이 할 수 있겠나. 우리 도시의 망신이고 대전시민의 자존심을 먹칠하는 결과다. 스스로 알아서 물러나는 것이 그나마 양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둘째는 저는 공무원으로 성장했기에 당력이 화려할 필요도 없고, 한당의 힘을 얻어 시장에 당선된사람이다. 작금 정치판을 보면 왔다갔다 하면서 시민을 세치혀로 속이며 자기 이익을 구하는 그런 사람을 보게 된다.

몸을 쉽게 움직이는 사람은 가치기준도 없고 남을 속이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자리에 대한 욕심이 전부인 사람이다. 감언이설로 이당 저당 다니면서 시민을 위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한다.

구태의연한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정말 중요한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시민들도 더이상은 속지 않는다. 시민을 깔보면 안된다. 더 무서운 것은 아이들의 눈을 봐라. 그렇게 가르킬 것이냐. 필요한대로 옮겨다니라고 가리칠 것이냐. 미래가 있냐.

가장 어려울 때, 떠나는 사람. 어떤 것을 보니 어려울때 생각나는 사람이라고 하는 구호를 붙인 분이 있는데, 한당이 가장 어려울 때 떠났고, 따뜻한 옆당에 가서 온불 쬐다가 단불 쬐다가 단물 빼먹고, 또 옮겨 갔다. 그러면서 훌륭한 척 말을 하는 것을 보며 교육상 걱정이라고 생각했다. 과거의경력과 지금 하고자 하는 뜻을 본다면 안타깝다.

정치는 생물과 같다고 하는데 거기에는 원칙과 소신 철학, 시민과 국민을 위한 열정, 정직이 바탕돼야 한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깨끗한 정치하냐. 작금의 보도를 통해 비리에 연루됐는지 보도를 통해 참담함 느낀다. 저는 결단코 그런일 없다.

악성루머에 시달린다. 나무심기 한다고 하니까, 오래전부터 어떤 그룹인지 몰라도 제 동생 나무장사, 그게 아니고 장인이 한다더라고 한다. 밝히지만, 동생 둘다 직업이 없다. 시장하는 동안 누가 될까봐 어떤 일도 하지 않은 백수다.

그게 더 속을 아프게 한다. 장인,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장된 뒤 돌아가셨다. 4년됐다. 하늘나라에서 장사하나 보다. 그런 작태에 대해 엄정히 심판해달라.

이 자리 빌어 나무심기와 관련 추호의 비리도 없고, 친인척 나무장사 하는 사람 없다. 오죽했으면, 제가 표를 만들어 나무장사하는 동생 찾는다고 광고내려고 했다.

자원봉사 1등도시다. 성숙한 시민이 사는 도시다. 비겁하고 추악한 정치문화는 오늘로 끝내기를 바란다.
전과나 정당 문제에 대해 강조했다. 시민앞에 나설 사람은 금고 이상의 형만을 기재하게 돼 있다. 금고 이상 형만이 비리 아니다. 재산도 공개한다. 장관도 청문회 하면 별의별게 다 나온다.

4년간 시민과 미래의 결정을 맡기는 사람이다. 사소한 잘못이 시민에게 공개되는 게 마땅하다. 스스로 공개해야한다다. 모든 전과를 공개하자고 제안한다. 어떻게 시민을 속이고 나올 수 있나.?

정당도 마찬가지다. 학력은 기재한다. 더 중요한것은 정치인으로 나왔으면 당적을 공개해야 한다. 당적 이력제가 공개돼야 정당정치가 이뤄진다.

첫 번째 정당에서 왜 당을 옮겼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언론과 시민단체가 범죄조회해서 공표해야 한다. 모든 정당이력 공개되는게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위해 맞다. 아이들에게 떳떳하고 사람들에게 자신있고 떳떳한 후보들이 나와서 도시를 책임지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4년 동안 돌아가서 시장 처음나온 사람아니다. 나아서 공부하고 자란 토박이다. 시장직을 처음 맡았다. 4년동안 한 일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판단해주시길 바란다. 모든 공직자가 함께 일했다. 단지 시장만 바뀌었다.
민선 1234기, 모든 여건은 같았다.

어느 시장 시기에 가장 많은 변화 발전이 있었는지 판단해 달라. 감히 말한다. 4기동안 변화 발전이 그 이전보다 더 크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과 더불어 대전 발전을 10년이상 앞당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근거 실적있다. 국책사업 몇 가지 떨어졌다. 여당의원이 한명도 없는 곳에 국책사업 간 곳 있나?

2년은 열린우리당, 나머지 2년은 자유선진당. 여당 소속 국회의원 1명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 지 이웃을 보며 뼈져리게 느꼈다. 그 도시의 정치력 시장 개인의 역량이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정치세력이 함께 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인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 이라는 것을 4년동안 시행정 책임지면서 뼈져리게 느겼다. 말할 수 없는 속앓이도 했다. 시장은 정당소속이지만 시민 전체를 함께 어우르고 가야 한다. 야당의원도 협조를 구할 처지에 있었다.

최근 어떤 후보가 토론회에서 시장이 되면 그 후보가 소속한 국회의원이 5명있다고 한다. 당론으로 한다고 한다. 지난 4년 돌이켜 보면, 여당 국회의원 1명 없는 것이 그렇게 힘들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고백한다.

그런것을 다 딪고 6.2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선거를 맞고 새로운 대전.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도시를 물려줄 대장정 시작할 것이다. 대전시는 가장 살기좋은 도시 1위, 시민이 가장 행복한 도시 1위, 경제도 과거 4년보다는 몇배가 좋아졌다. 단지 숫자가 어려울 뿐이다. 대전에 살면서 대전을 떠나고 싶다는 분을 많이 보지 못했다. 대전이 자랑스럽다고 한다. 대전이 부럽다고 한다.

이제는 일자리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 건의한 많은 것 중 녹색산업 클러스터 만들어 대전경제를 이끌고 국가경제 동력으로 해서 20만개 일자리 만들겠다. 제가 시장 4.4% 실업률.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고, 과거 4년전보다 낮다. 일자리 순 증가률 1등이다. 경제 해낼 수 있고, 해내왔다. 시민들 걱정 끼치지 않게 자녀와 아이들 일자리 얻을 수 있도록 행복하게 만들 자신있다.

과거에 한 일을 보면 앞을 내다볼 수 있다. 아무것도 안하다가 장밋빛 공약발표한다면 믿을 사람 어디있나. 믿을 수있고, 능력있고, 깨긋한 제게 한번도 시정을 맡을 수있는 기회를 주시길 당부드린다.
그 신뢰에 하루도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

-질의 응답

-이완구 전 지사가 박 시장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지원 요청은?
-이완구 전 지사와는 학연도 있다. 4년 선배다. 5.31에서 합심해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다. 도정을 아주 훌륭히 이끌었다. 언론을 통해 확인된 것처럼 이번 지선 출마 않한다는 말로 전화 했다. 배울 점 많기 때문에 도와주시길 정중히 건의했다. 따라서 이 전 지사도 흔쾌히 필요한 일이 있다면 때와 장소와 역할 가리지 않겠다고 했다.

-선거 구도 전망.
-이번은 다를 것. 5개 구청장과 제가 4년간 참으로 열심히해서 대전의 모습을 많이 바꿨다. 단지 그것이 홍보되는 부분이 안타깝다는 지적이다. 도시 곳곳이 변화발전했다. 일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중앙정치권에서 때만되면 지방선거를 중앙정치 논리의 하수, 노리개로 볼려고 하는 움직임에 동의하지 않는다.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 맡은 4년과 그 전을 비교하는 게 옳다. 단체장이 미디어법 할 수 있나. 만질 권한 없다. 오히려 중간평가라고 하면 한나라당의 정책에 대해 야당은 반대하는 게 일상이다. 그러나 많은 부분 좋아졌다. 대전시만 해도 4대강 논란 해당없다.

우리는 녹색성장 플랜 실천했다. 8800억 국비확보해 사업추진하고 있다. 20년 걸릴 것을 3년내 마무리한다. 하천가면 확인할 수 있다. 중간평가라고 한다면 우리지역 국회의원들이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중간평가는 맞을 수있다. 단체장이 4년간 한 일이 그 전 4년 한 사람보다 잘 했냐, 앞으로도 잘 하겠나?

중앙정치인들은 지방자치를 예속시키려는 욕망이 있다. 중간평가로 지선 치루면 지방선거 치룰 필요없다. 그냥 관선하면 된다. 우리 스스로가 지방자치하라고 권한 책임을 줬음에도 중앙정치 논리에 놀아나서 중간평가로 한다면 지방자치는 죽는다.

지방자치의 사망이다. 왜 지방자치를 하는지에 대한 명백한 이해를 시민들에게도 전파해준다면 시민들이 지방자치 키워나갈 것이다. 왜 지방자치한다고 부산 떠나. 우리 의식과 기본적인 철학을 바로세울 때다.

중간평가라고 한다면 2년 넘게 국회으원으로 선출된 분들은 2년간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는게 옳다. 우리지역 국회의원인지, 시의원인지. 다루는 주제가 애매한 경우도 있었다. 선진당 국회의원 5명있다. 우리 대전에 무엇을 해줬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

-출발이 늦었지만, 시장으로서 업무를 지속할 책임이있다. 많은 현안이 있었고, 최근 천안함 사건도 있었다. 그 모든 부분이 정리돼고 해서 오늘 예비후보 등록했다.

가장 영광스러운 상이 있는데, 공약이행최우수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메니페스토 운동본부의 평가가 가장 영광스러운 수상이다. 약속한 것을 지키는 게 .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어느 시장 시절보다, 어느 광역시장보다 시민에게 한 약속을 가장 성실히 이행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빈말하는 사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녹색성장 플랜 지속할 것이고 특히 일자리 만들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할 것.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라는 구호를 가장 잘 실현 시킬 것이다.


지개 프로젝트 전국의 수범사례다. 국가정책 반영단계다. 달동네 아픈 이웃들의 마음에 희망과 자신감을 주는 도시로 재생시키는 무지개프로젝트야 말로 지속시켜서 추진할 시민화합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이다. 계속해서 확대추진할 것이다.

교육과 보육 문제, 도시 경쟁력 위한 1위다. 먹고 사는 문제보다 교육에 더 열을 쏟는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이룩한 기적을 이룬 나라로 평가받는다. 교육과 여성의 보육 문제 또한 최우선 강조할 사안이다.

세부적인 공약은 수시로 발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