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의원, "세종시 3법 등 다양한 법안 마련 하겠다"
2020-06-03 최형순 기자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은 3일 세종시 어진동 1-5생활권 중심행정타운에서 열린 정부세종청사 신청사 건립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세종시 3법 등 다양한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계속해서 미완의 도시이다. 정부세종신청사가 완공되는 2022년 8월쯤 되게 되면 행정수도 완성을 넘어 계속 성장하여 한국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도시가 되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해본다“고 심정을 토로헸다.
아울러 "도시가 정체가 되면 거기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도 상당히 힘들어 지는데 세종은 계속 성장하고 세계에서 유래가 없은 계획도시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와함께 “정부세종신청사 출발이 한국과 세계에서 모범이 되는 멋진 도시의 발전에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관련 법안을 만들다 왔다"면서 "강준현 의원과 함께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법안을 발의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