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한국국토정보공사, 스마트 지적행정 공동 추진

2020-06-04     조홍기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공간정보기반의 스마트 지적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한국국토정보공사

이날 업무협약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김건태 본부장, 박춘수 부여지사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부여군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지적업무 고도화를 위한 지적도면 정비사업 적극 지원 ▲세계측지계 전환에 대비 지적기준점 정비방안 공동 연구 ▲지역 맞춤형 융·복합 공간정보 발굴 및 부여군 관광자원 홍보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여군-한국국토정보공사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공성에 기반한 상생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며 “부여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및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앞서가는 지적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