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 국민중심연합당 대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산꽃테마축제>의 개발구상도 발표
국민중심연합 대덕구청장 오노균 후보는 4일 오전 대덕구 중리동 4거리 화랑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심대평 대표를 비롯한 이종웅 중앙당사무총장, 김래호 대전시당 대표 등 주요당직자 및 오응준 前대전대 총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을 포함한 당원, 지인, 선거 종사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오 후보는 “지난해 예산 심의시 집행부와 구의회간 파행으로 구민들에게 깊은 심려를 끼쳐 드린 이유가 열악한 구재정에 있었음에도 이의 개선책은 없고 정파간 싸움으로 갈등을 빚은 책임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용역과 말잔치으로 요란한 도시철도 2호선이 대덕 통과가 절대 필수적으로 이루어야 할것이며 이의 이행이 이루지지 않을때는 21만 대덕구민과 함께 싸울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행정도시를 정쟁으로 끌고 가 파탄내고, 600년 조상대대로 물려준 문전옥답을 국가의 사업이라 하여 모든 것을 다 내주고 협조했는데 행복도시를 하지 않겠다고 하니 충청도민을 우롱하는 이처사를 용납 할 수 없다”며 “‘충청의 자주결정’으로 충청의 자존 행정수도를 지켜 나가는 유일한 정당이 국민중심 연합”이라며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옥석을 분명히 가려 누가 충청의 적자인지를 심판 받자”고 말했다.
또한 심 대표는 “이번에 대덕 구청장으로 출마하는 오후보는 교육자이자 복지 전문가로써 남다른 대덕 사랑정신과 열정으로 대덕을 전국 최고의 교육복지특구로 만들어 갈 적임자로 최고의 득표로 당선될 것”이라며 대덕구의 승리를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