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로명주소위원회 민간위원 공개모집

역사·지리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19일까지 지원 접수

2020-06-07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5기 도로명주소위원회’에 참여할 민간위원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세종시

시 관계자는 7일 “도로명주소의 공신력 확보와 주소사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시의 특성과 역사, 지리, 국어, 도로, 교통 등 경력 분야의 전문가 10명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 동안 도로명의 부여·변경과 안내시설물의 유지·관리·위탁 등 도로명주소 관련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담당(☎044-300-5652)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