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신형 서구청장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구청장의 역할을 통해서 시민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왔다
2010-05-07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조신형 서구청장 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창희 前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선거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비슷하다"면서 "종교활동의 기본은 기도인데 선거운동도 기도하듯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해야한다"하나님이 헷갈리지 않는선거를 주문 한수 지도했다.
그는 "서구인구는 50만인데 눈은 100만개"라며 "100만명의 눈을 쳐다보면서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하면 당선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송병대 시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부터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만이라도 아침일찍 휴대폰 배터리 2-3개를 준비해서 하루종일 전화를 받고 전화를 걸면 조신형 후보를 비롯한 모든 출마자들이 전국에서 최고 득표율로 당선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수 서구을 당협위원장은 "조신형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3가지 이유를 말하겠다.
여러 후보중에서 가장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조신형 후보라며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후보는 오랬동안 공직에 계셨는데공직에 오래 있다보면 판에 박힌, 틀에 박힐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면서 집권여당의 후보인 만큼 서구청장이 되면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임자라고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