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교육의원 출마자 이영재

아이들이 활짝 웃는 서구교육 펼칠 터

2010-05-09     김거수 기자
6,2지방선거에 전 동방여중 교사 이영재 크레피아어학원 원장이 서구 변동5거리에 사무실을 열고 교육의원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아이들이 활짝 웃는 서구교육”을 내세운 이영재 서구 교육의원 후보는 9일 출마의 변을 통해 “20년 동안의 현직 교사 생활과 10년 동안의 교육 사업을 하는 동안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주도적인 인재로 바르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영재 교육의원 후보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여 대전 교육을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서구교육의 젊은 힘”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지출 확대 ▲낙후된 교육시설 교체 및 시설 확충으로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수준별 수업 강화 및 방과후 학교 운영 활성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자녀 교육활동비 적극 지원 ▲실질적인 교사 연수 통한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이다.

서구 교육의원으로 네 번째 출사표를 낸 이영재 후보는 청주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받았다. 동방여중에서 교직생활을 하다 크레피아어학원을 설립하였으며 침례신학대학교와 혜천대학 강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