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해춘 도지사후보 1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정몽준 대표, 이완구 전 지사 등 참석, 필승과 압승 결의 다져

2010-05-10     김거수 기자

박해춘 한나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신부동 451-1 씨에테빌딩 5층(한나라당 충남도당 입주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진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몽준 당 대표최고위원, 허태열 송광호 최고위원 등 중앙당 인사, 이완구 전 충남지사, 이훈규 충남도당위원장, 공직선거 출마자와 시군별 당원협의회장 등 지역 정계인사, 지역 및 직능대표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압승을 다짐한다.

특히 이 자리에는 경제 지사를 자임하는 박해춘 후보의 명성에 맞게,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 김기동 두산건설 사장, 김학수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윤경희 맥쿼리증권회장, 이장규 화이트홀링스 부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이 축사와 격려사는 정몽준 대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이완구 전 지사가 맡게 되며, 박해춘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도민에게 부자 충남, 1등 충남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