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평 의장, 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 및 연기 방역초소 방문
더 이상의 구제역 발병은 반드시 막아야
2010-05-10 강청자 기자
충남도의회 정순평 의장은 5. 10 오후에 충남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와 정부합동지원단, 연기군 방역초소(남면 방축리 제3초소)를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도내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어야 한다며 철저한 방역작업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있는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병한 만큼 이번 사태를 신속하고도 철저하게 마무리해야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충고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지난 1일과 7일 도 축산기술연구소 인근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지금까지 600여 마리의 소가 살처분되었으며 축산농가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