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공주서 농어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공주 의당면 마늘재배농가 방문해 공주지사와 합동으로 마늘수확 봉사 일손돕기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매운동 등 다채로운 활동 추진
2020-06-10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공주지사 직원들 50여명이 10일 공주시 의당면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이 날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워진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예방 지침을 준수하며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본부는 5월 배 적과 일손돕기에 이어 이번 마늘 수확 일손돕기와 같은 봉사활동 뿐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 농산물 구매운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본부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다소 주춤했던 행복충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