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발 빠른 폭염대비 ‘행복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펼쳐

후원물품, 폭염취약계층에 전달

2020-06-11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월부터 저소득층 폭염대비를 위한 발 빠른 ‘행복한 여름나기 사업’을 시작했다.

저소득층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이 주관해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 가정 527세대와 저소득층 아동 가정 100세대에게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여름나기 후원물품은 선풍기, 여름이불, 쿨매트, 영양제, 여름김치 등 총 8000만 원 상당으로 아산시에 지정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여름나기 후원사업 지정기탁금은 ㈜세원테크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과 코닝정밀소재(주)의 해맑은 여름나기 아동 후원으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