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 세종시 원안 사수 촉구
사회적 기업 발굴 확대를 통한 복지 충남 구현 등을 약속
2010-05-11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11일 “정부는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을 철회하고 세종시 원안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박 후보는 저출산 문제 해소 및 복지를 위한 탁아·육아 지원, 여성이 돌아와 살고 싶은 농촌 건설, 충남도내 시·군간 경제적 균형발전 추진,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충남 사회적 기업 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충남문화재단 설립 등을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저출산 대책으로 저출산 원인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 저출산 해소 대책 및 소요재원 확보 방안 마련 → 시행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여성 농촌 인구 유입을 위해 여성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방안 강구 → 소요재원 조달방안 모색 → 구체적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충남도내 시군간 균형발전을 위해 시·군간 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검토 작업 → 계획 마련 → 재원조달 → 시행을 제안하면서 이행기한을 2010년 7월부터 계속사업으로 선정해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사회적 기업 발굴 확대를 통한 복지 충남 구현 등을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 진영은 막바지 공약 다듬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데 공약 슬로건은 “BEST 충남!”을 위한 박상돈의 약속 - Beauty(아름다운) 충남! - Economy(잘 사는) 충남!- Smart(품격 높은) 충남! - Technology (첨단이 넘치는) 충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