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 돌입

2020-06-11     김용우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 대한 개소식이 11일 대전테크노파크 D-station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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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대전대 이종서 총장과 황석연 산학협력단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돌봄ㆍ보육 등의 지역인프라를 통합하고, 독박육아와 틈새보육 지원 등 대전형 돌봄사업의 정책 허브 역할 추진이 주목적이다.

센터에서는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는 돌봄센터와 프로그램 등을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울러 ‘지역돌봄활동가 및 맘코치 양성’을 통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엄마에게 육아팁과 엄마표 놀이기법 등을 전달하고, 공동육아 커뮤니티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영 센터장은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돌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공동체가 형성되면, 아동 대상의 각종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대전형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