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KBS 대전시장후보 초청토론회
박= 왜 조언을 안했냐? 염= 나에게 비호감 이라 충고 어려웠다
대전 KBS방송 총국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12일 오후 방송국 공개홀에서 대전시장후보 초청토론회를 박종호 기자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90분동안 열렸다.
이날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선진당 염홍철 후보의 한나라당 탈당과 민주당 탈당 등 당적 변경 문제를 두고 치열한 설전을 벌이자 민주당 김원웅 후보는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 광고를 거부한 것을 집중 추궁하며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하는 양상을 보였다.
박 후보는 "최근에도 염 후보가 와인축제(이탈리아)에가서 협의문 체결하는 등 적적치 않은 행동 보여주셨는데 왜 시장도 아닌 분이 했냐?며 대전발전을 위해 그런일은 충고 해 주지 않았냐고 반문하자 염 후보는 "박 후보가 나에게 비호감 이었다 충고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년동안 최측근으로 서구청장과 정무부시장을 시켜줬다"고 말하자 박 후보는 "염 시장 시절 존경하고 좋았다. 이해안되게 당을 옮기고 다니고 그래서 그때부터 사이가 안좋아지고 한 것이지 염 후보가 나를 무슨 자리에 앉히고 했는데 그런말을 하면 안된다"고 받아쳤다.
염 후보는 "당시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 폭로했다. 한나라당에서는 표 때문에 행정중심 복합도시 찬성했지만 정권잡으면 바로잡고 되돌리겠다고 했기 때문에 탈당한 것이 요즘 증명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원웅 후보는 "두분다투는 모습보니 안쓰럽단 생각든다. 대전 시민께 어떻게 시민위해 어려운일 해결하겠단 말 해야 하는데 감정싸움하는 것은 대전시민 안중에 없고 시민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니 자제해 달라"고 두사람을 싸잡이 비판했다.
염 후보는 "정책토론에 주안점 둔 시간에 만족하고 앞으로도 정책쪽으로 몰고가고 인신 공격안하겠다"고 약속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4년전 시민들의 믿음 받고 시장으로서 일로서 보답하겠단 약속지키며 살았고 모든 분야에 1위를 차지하는 성과 거뒀다. 시민의 입장에서도 좋은 일이다. 무지개 프로젝트,목척교복원 등 이런 좋은 일은 계속이어가야 한다. 깨끗하고 비리에 연류되지 않는 행정전문가를 다시 한번 믿고 기회달라고 호소했다.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는 대전의 경제는 위기다. 경제성장 동력만들 필요가 있다. 한나라당은 영남이구 민주당은 호남의 이익을 대변한다. 대전의 이익을 대변할 당은 자유선진당뿐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민주당 김원웅 후보는 전.현직 시장의 자기자랑만 들었다. 그러나 대전은 경제가 위기에 직면에 있으므로 행정적 경험자 보다는 중앙정부에서 경험쌓은 정치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건강한 민주주의는 견제세력이 필요하므로 이번 야 4당 연합이 이명박 정권심판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햇다.
▲대전시장 후보자들의 공통질문 및 토론회 발언 원문은 다음과같다
1.세종시에 대한 의견은?
☞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 세종시 원칙에 대한 생각 변하지 않았다. 신뢰가 중요하다. 원안에 국회이전까지 생각하고 있다
☞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원안을 지키겠다. 수정안이 관철되면 대전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 민주당 김원웅 후보:국토균형발전의 철학을 제시하는 당으로써 세종시는 민주당과 운명같이 한다. 민의 반영해서 세종시 지키겠다.
2.대전1.2산업공단 재정비사업위해 어떤 복안가지고 있는가?
☞ 염홍철 후보:그자리에서 리모델링하는 방법과 대체부지 이전이 있는데 둘다 적적치 않아 공해업체는 대체부지로 내보내고 그 자리에 첨단단지 조성하면 될 것이다.
☞ 김원웅 후보;대전이 커지면서 대화동이 대전의 가운데 위치하게 되었다. 대화공단 재개발하려면 중앙정부의 예산을 얼마나 따오냐가 문제인데 본인이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 박성효 후보: 공업지역과 그 주변까지 정비하는데 현재 용역을 추진중이고 존재 어려운 업체는 외곽으로 이주 시키고 업체의 다변화와 첨단 단지 조성할 것이며 이익은 그안에서 돌도록 하겠다.
▲개별질문(김원웅)
1.서남부권 학교11개 신설인데 부지확보 등 어려운 큰데 대전시의 분납부담이 큰데 재원을 어떻게 할 것이지에 대한 복안은?
대전이 교육에 얼마나 무신경한가를 보여준다. 입주시기와 개교 시기가 맞지 않다 전 시장인 박성효,염홍철 후보에게 책임 묻고 싶다.역대 시장이 기본안된 행정해 왔다고 볼수있다.
☞ 박성효 후보 보충질의: 선공사후 후불하기로 해서 입주시기 맞추고 있어 문제 없다.
☞ 염홍철 후보 보충질의: 시 재정상 미납된 것은 빨리 해결할 일이고 지방은 예산에 많은 어려움 있다.
☞ 김원웅 후보 반론: 학교 교육을 우선으로 하는게 원칙이다. 학교를 공공시설로 포함시키도록 하겠다. 송강지역 보덕초등학교 10년만에 폐교된것은 도시계획상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개별질문 (박성효 )
3대하천 살리기 사업에 대한 향후추진계획은?
대전시는 금강살리기에 해당되는데 이미 3대하천 살리기 추진해서 정부지원도 받았다.대전천 목척교 복원해서 원도심 활성화, 갑천과 유등천은 물고기가 뛰고 사람은 운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살기좋은 환경으로 정비하겠다
염홍철 후보 보충질의: 금강살리기 일환으로 갑천 유등천에 사업하는데 멀쩡한 도로 파해쳐서 시민들 원성사는데 주차장이라든지 대안도 없이 추진해서 주민 불편끼치고 있다고 본다.
김원웅 후보:시급한 일이 아니고 대전 경제가 가라앉아 있는데 하천에 그렇게 돈을 쏟아 부어야 하는지 묻고 싶다.
박성효 후보 반론: 시민들이 목척교를 복원하는 것이 원도심 활성화 시겼다고 칭찬하고 있다. 생명선인 하천은 꼭 살려야 한다. 약간의 불편은 있지만 해소토록 하겠다. 상인들의 기대도 크다고 하고 있다.
▲ 개별질문 (염홍철)
대덕특구의 경쟁력이 약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한 것?
답변: 대덕은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이미 성과 올리고 있으므로 전국으로 확산시키는것이 정부로 이익이다.
박성효 후보 보충질의: 과학은 선택과 집중이어야 한다. 중심이 바뀌면 안된다.
김원웅 후보 보충질의: 이명박 정부는 분산시키겠다 한다. 중앙정부도 문제지만 대전도 빌미를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것은 리더쉽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염홍철 후보의 반론: 대통령 정부에 끈지기게 해서 정부에 대전특구 주지시키고 지난번 대통령 대전 방문시 강하게 어필해야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과학.기술은 산업발전의 기초라는 인식 정부가 해야 하며 시장이 되면 대덕연구개발 특구 본래의 모습 찾도록 최선의 노력 할것이다.
△자유토론
김원웅 후보 박성효 후보에게 : 도시철도공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1주년 광고 불가 판정을 내린것은 정치적인것 아니냐?
☞ 박성효 후보 답변: 도시철도 공사는 시 산하이긴 하지만 사장의 판단이다.
김원웅 후보-이해가 안간다.도시철도 측은 안전운행이 최우선이라는데 이것을 알리는것이 안전운행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냐?
☞ 박성효 후보 답변: 그것은 도시철도 사장이 답해야 할 것이다. 해마다 그런일을 꼭 해야 하는지 되려 의문이다.
김원웅 후보 질문: 비리와 거짓말 명단에 박성효 시장이름이 있던데 내용은 일정에 없이 판공비 지불되고 있었는데 그것은 어떻게
박성효 후보는 결코 그런일 없다고 밝혔다.
김원웅 후보가 염홍철 후보께 질문:시장시절 노무현 대통령께 대덕연구단지 특구지정해 달라 건의 했었는데 염 시장혼자힘으로 했다는데 과연 시장혼자 할수 있다고 생각하나?
염홍철 후보 답변: 혼자 했다고 한적 없다. 모두의 노력이다.
김원웅 후보가 갑천에서 전국체전 당시 조정 경기 후 선수들이 악취가 심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박성효 후보 조정이 아니고 카누이다. 이번에도 참가 교수들게 물어봤더니 악취 심하지 않다고 했다. 지속적으로 갑천수질 개선위해 노력 하겠다.
김원웅 후보 질문:물은 가두면 썩는다.엑스포 가동보 설치가 타당하다고 보는가?
박성효 시장 답변: 수질개선시키고 잘 관리하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만드는게 옳다.
김원웅 후보 질문: 하천은 저절로 흘러가고 해야 한다.선진국은 있는 보도 철거 하는데 시대에 역행하는 행동하는 이유는?
박성효 후보 답변: 하천은 도시의 생명선이지만 3대 하천은 수량이 매우적어 시민들이 함께 할 수있도록 수질개선도 하고 있다. 바뻐서 못가본모양인데 한번 가보면 알 것이다.
김원웅 후보가 염홍철 후보에게: 염홍철 후보 재임기간동안 대전은 경제가 악화되었는데 결코 일을 잘 했다고 할 수없는데 여기에 대한 답은?
박성효 후보가 염홍철 후보에게:서남부권 개발에 대한 의견이 다르다 2단계착수 한다는데 나는 원도심 활성화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서남부권을 우선시 하고자 하는 이유는/
廉 답변: 주택뿐이 아니라 레저타운이든 서비스 사업이든 개발 가능하므로 2단계 서둘러야 된다고 생각한다.
박성효 후보 질문: 체육관 건립재원은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
염 후보 답변;여건이 어렵다고 포기하고 지연하기보다는 수요확대해서 공급창출을 할 수 있다.
박성효 후보 질문:민자 유치
염홍철 후보 답변:재개발 사업은 주민과 건설업자 기초단체가 추진하는것이다. LH공사에 대한 복안은 다른자리에서 밝히겠다.
박성효 후보가 김원웅 후보에 질문: 12년간 국회에 계시면서 대덕구발전위해 노력했다고 들었는데 대덕구민은 왜 느끼지 못하는가? 무슨일을 해 놨나?
김원웅 후보 답변: 초선때는 보훈병원 유치했다.
박성효 후보 질문:야4당 강조하는데 선진당은 야당 아닌가? 양당구도가 좋지 않냐?
김원웅 후보 답변:자유선진당은 한나라당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양당구도 만들때 색깔 비슷한 사람끼리 뭉치는게 옳다.
박성효 후보 질문: 도시철도 개발을 X 축으로 하면 중복되는데 ?
김원웅 후보 답변:현재 경전철활성화 된 도시 없다. 도시철도만이 합당하다.
염홍철 후보가 박성효 후보에게: 대전시 천변고속도로 건설 관련 사무라이 채권 있는데 엔화가 최저일때 갚지 않아 400억 손실 되었는데 책임져야 하지않나?
박성효 후보 답변:거기에 대해서는 보고 받은 봐 없다.확인해 보겠다.천변도로는 무료화 추진 생각해 보겠다.
朴= 최근에도 와인축제(이탈리아)가서 협의문 체결하는 등 적적치 않은 행동 보여주셨는데 왜 그런일은 충고 해 주지 않았나? 廉= 나에게 비호감 이었다 충고하기 어려웠다
염홍철 후보:시장이 아니라도 대전발전위해 MOU체결하는 것은 민간차원으로 대전경제의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고 권장할 일인데 박 시장은 거기에 대해 수고 했다고 해야 할 일이지 왜 했냐고 할 일이 아니다고 반문했다.
박성효: 염 시장 시절 존경하고 좋았다. 이해안되게 당을 옮기고 다니고 그래서 사이가 안좋아지고 한 것이지 염 후보가 나를 무슨 자리에 앉히고 했는데 그런다고 하면 안된다.
염홍철 후보 답변:행정도시 추진에 따라 당 과 맞지 않아 옮긴 것은 박 후보도 잘 알고 있다고 본다.
박성효 후보 질문:당을 옮길때 세종시 원칙적 주장했던 민주당은 왜 탈당했나?
염홍철 후보 답변:제가 부덕한 탓이다. 전여옥 대변인이 폭로했다. 한나라당에서는 표 때문에 행정중심 복합도시 찬성했지만 정권잡으면 주도잡고 돌리겠다고 했기 때문에 탈당한 것이다.
김원웅 후보는 두분 다투는 모습보니 안쓰럽단 생각든다. 대전 시민께 어떻게 시민위해 어려운일 해결하겠단 말 해야 하는데 감정싸움하는 것은 대전시민 안중에 없고 시민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니 자제해 달라.
염홍철 후보 :정책토론에 주안점 둔 시간에 만족하고 정책쪽으로 몰고가고 인신 공격 안하겠다.
◆ 마무리 발언: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4년전 시민들의 믿음 받고 시장으로서 일로서 보답하겠단 약속지키며 살았고 모든 분야에 1위를 차지하는 성과 거뒀다. 시민의 입장에서도 좋은 일이다. 무지개 프로젝트,목척교복원 등 이런 좋은 일은 계속이어가야 한다. 깨끗하고 비리에 연류되지 않는 행정전문가를 다시 한번 믿고 기회달라고 호소했다.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는 대전의 경제는 위기다. 경제성장 동력만들 필요가 있다. 한나라당은 영남이구 민주당은 호남의 이익을 대변한다. 대전의 이익을 대변할 당은 자유선진당뿐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민주당 김원웅 후보는 전.현직 시장의 자기자랑만 들었다. 그러나 대전은 경제가 위기에 직면에 있으므로 행정적 경험자 보다는 중앙정부에서 경험쌓은 정치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건강한 민주주의는 견제세력이 필요하므로 이번 야 4당 연합이 이명박 정권심판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