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0 사회공헌 프로그램 간담회

코로나 19 대응 위한 다양한 사업 논의

2020-06-12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9일 ‘2020년 사회공헌 사업 중간평가 및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0년

이 자리에는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함께했다.

2020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업이 후원하며, 지난 1월 후원금 8억4600여만원이 전달됐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15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배분됐으며, 아동・청소년 대상 등 지역특성과 주민욕구를 반영한 20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 19 여파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으나,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현 상황에 맞게 사업기간 연장, 비대면 서비스 확대, 온라인 서비스 시행 등 사업별 진행사항 점검과 계획을 재정비해 추진키로 했다.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각 기관에서 코로나 19로 복지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각 복지기관에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 변화된 환경에 맞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