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변웅전 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반드시 승리를 이루어 낼 것
“법과 원칙에 투철한 깨끗한 정당, 농, 어민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서 국민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정책과 비전제시로 반드시 승리를 이루어 내겠다”
변웅전 선대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자유선진당은 법과 원칙에 투철한 깨끗한 정당, 농,어민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국민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정책과 비전제시로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반드시 승리를 이루어 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는 충청도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선거,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 오만하고 부도덕한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에 대한 심판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규정하며 세종시를 미끼로 충청도민을 우롱하고 홀대하고 무시한 집권여당 한나라당의 오만함과 만연한 부정부패에 대하여 6,2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변 위원장은 또한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은 금품수수, 별장수수 등의 비리와 파렴치한 도피행각으로 당진군수 구속, 금품수수 혐의로 홍성군수 구속, 자기들끼리 사과박스로 수억원씩 주고 받은 여주군수 구속, 돈다발살포 행위로 제주지사후보 친인척 구속 등 도대체 구속당인지 한나라당인지 모르겠다며 질타했다.
그리고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국민과 충청도민에게 약속한 세종시로의 9부 2처 2청 이전을 번복하고 스스로 창피하다며 약속했던 당진군수후보 무공천을 다시금 번복하는 등 후안무치한 번복당이라며 결국 한나라당은 한마디로 구속번복당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며 일갈했다.
변 위원장은 특히 시, 군, 구, 읍, 면, 동 직원들이 동원된 관권선거가 자행되고 있다는 신고가 중앙당에 제보되고 있다며 구제역을 핑계로 농가를 방문하여 교묘하게 행해지는 불법?관권선거에 대하여 한나라당에 엄중 경고했다.
이어 변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최소한의 양심과 양식이 있다면 적어도 충청도에서는 도지사는 물론 기초단체장 후보들 모두가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한나라당의 결단을 요구했다.
당 내외에서는 변웅전 선대위원장이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멀티플레이어로서 그 진가가 더욱 돋보인다고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