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추가1명 발생...#11번 확진자 배우자

배방읍 거주 40대 남성, 아들은 검사결과 음성, 자가격리중 발현

2020-06-14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4일 코로나19 확진자(아산13번)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확진자는 아산시 배방읍 40대 남성으로 지난 5일 아내(아산#11) 확진 판정후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3일 자가격리중 발열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체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으로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확진자는 6. 4.이후 자가격리중으로 동선사항은 없으며, 아들은 13일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아산시는 ”현재 충남도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을 계속 지켜주실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