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선대위원은 435명으로 정책자문단장 (이창기) 등

2010-05-13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 권선택 시당위원장은 선진당과 선진당후보들의 압승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대식 서두를 열었다.

권 위원장은 부패무능한 한나라당 정권 심판하고 대전의 새역사를 쓰고 지방권력을 교체함으로서 대전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날로 이날은 삼자고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현 정권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를 백지화하고 각종 국책사업에서 푸대접한 것도 모자라 이제 대전의 마지막 희망인 대덕특구마저 분산시키려 하는 이정권에 우리의 힘을 보여주는 길은 단순한 한나라당 후보에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만 한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만 하는 이유로는 ▲세종시 원안관철 ▲대덕특구의 분산저지 ▲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마련으로 밝혔다.

또한, 나무심기등 전시행정에만 골몰하는 지방정부 교체하고 이미 관선3년,민선4년 등 총7년이나 대전시장으로 재임하며 시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검증된 염홍철 후보에게 힘을실어 줄것을 강력히 시사하며 이번 선거를 일사분란한 체제아래 당당하고 께끗하게 치르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과 각오아래 마지막 하나까지 다 바친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유선진당 선대위원은 435명으로 정책자문단장 (이창기),부위원장단(김정태, 이강복),고문 및 각 위원장 김한석(고문단장) ,임종구(유세지원단), 표병종(청년위원장), 조세훈(선거대책위원) 등이 위촉됐다.

한편 이자리에 참석한 임영호 당대표 비서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선거의 의미를 자유선진당이 2년전 출범해서 아직가지 지방정부를 우리손으로 세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자유선진당의 지방선거 건설하는 날로 그동안 독식했던 부패 투성이인 정권 바꾸자는 필승다짐을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 또한 모든 후보를 대신해서 결의를 표명하겠다며 대전의 자존심 지키고 대전을 제2의 수도로 발전시키는 사명부여받았다 생각하고 죽을 힘 다해 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