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가야곡면 A 이장, 둔기에 맞아 사망
2020-06-15 조홍기 기자
논산 가야곡면 이장 A씨가 정신 이상의 피의자에게 둔기로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 경 가야곡면 모 이장 A씨가 밭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B씨가 다가와 둔기로 내리쳐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에 사망했다.
가야곡면 관계자에 의하면 피의자 B씨는 60대 남성으로 평소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원한이나 특별한 동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현재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