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감염원 불명 코로나19 #14번 확진자 발생

2020-06-16     최형순 기자

아산시는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14번 확진자 15일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온양 5동 거주자 하는 확진자 A씨(여/50세/회사원)는 7일 몸살,오한 증상을 보였고, 14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고 단국대병원에 입원했다.

이동경로는 7 ~ 13일까지 자택에서 회사를 출근하여 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 접촉자 11명 중 남편과 시어머니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회사 직원 9명은 검사 중이다. 또 예방적 차원에서 회사 직원 15명과 A씨가 방문한 의료기관 관계자 8명 등 모두 23명도 검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가 다니는 회사와 자택 기타 이동경로는 방역소독을 완료했고,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