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지역·국토 균형 발전 및 천안 현안 챙길 것”
문 의원, 21대 국회 전반기 국토위·운영위 배정 천안시 현안 해결 탄력 기대
2020-06-16 김거수·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갑)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등 2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한다.
특히 국토위의 경우 지역 도로 건설을 비롯해 사회간접자본(SOC) 같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을 총괄하는 핵심상임위로 천안시 숙원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문 의원은 “낙후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국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저의 생각을 담아서 경쟁이 치열한 국토위를 희망했다”며 “지역 및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독립기념관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전철 연장, 천안 역사 개축 문제 등 천안의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운영위원으로도 겸임하는 문 의원은 “코로나 19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나가겠다”며 “2년 동안 대한민국의 발전과 천안의 미래를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