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기 前 대전시장, 박성효 후보 캠프 깜짝 방문
치산치수(治山治水)는 예부터 군왕 책무...국책사업 힘모아야
2010-05-16 김거수 기자
홍선기 前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한만우 前 대전상의 회장((주)한국신약 회장), 이윤원 前 대전일보사장, 김인회 前 대전상의 부회장 등과 함께 한나라당 박성효 시장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홍성표 선대위원장과 담소를 나누었다.
홍 前시장은 “나무심기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예부터 치산치수(治山治水)는 군왕이 감당해야 할 가장 큰 책무였다”며 “예산 낭비로 몰고 가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국책사업에 대해서도 홍 前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과 특허법원, 유성문화원 사업 등을 추진했던 경험에 비춰볼 때 국책사업은 정치권과 행정, 그리고 시민들이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서 추진해야할 성사되는 지역 총력사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