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코로나 대응 불교계에 깊은 감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법회와 모임 선제적으로 중지 한국불교문화체험관과 광제사 대웅전 착공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축하

2020-06-17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7일 전월산에서 열린 한국불교문화체험관과 광제사 대웅전 착공식에서 "불교계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축사하는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법회와 모임을 선제적으로 중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큰 불편을 감내 해준 결과 1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한국불교가 문화교류의 교두보이자 나라가 어려울 때 구심점이 되어주었다"며 "호국불교이자 문화 불교"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수도 세종의 기틀이 될 한국불교문화체험관과 광제사 대웅전을 착공하게 됨을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체험관과 광재사가 내년 완공되면 바로 앞 수목원과 호수공원, 중앙공원이 어우러져 세종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게 될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