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후보,LPGA우승 박세리에 축전

명예의 전당 헌액 후에도 끊임없는 자기관리의 쾌거

2010-05-17     김거수 기자

박성효 한나라당 대전광역시장 후보가 3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세리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박 후보는 17일 축전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골프선수 최고의 영예를 누리고 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연습과 자기관리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준 것은 대단한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치하했다.

박성효 후보는 지난 2007년 7월과 6월 LPGA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우승, LPGA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는 등 대전출신 박 선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