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 후보 선거출범 필승 결의

남일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는 19일 오후 5시 야4당 시, 구의원 후보 및 선대위 관계자, 선거운동원들과 출범식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의 필승을 결의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남일 후보를 비롯하여, 유배근 민주당 중구지구장 위원장과 야4당 시, 구 의원 후보, 비례대표 후보, 13일 동안 활동할 법정 선거운동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선거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후보가 반드시 승리하여 대전에서 민주당의 꽃을 활짝 피울 것을 다짐했다.

남일 후보는 13일 동안의 선거운동 일정 등 이번 선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철저히 점검한 뒤, 그동안 애쓴 선거운동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현재 1위 후보와의 격차가 오차 범위 내에 있고, 또한 자신의 지지도가 계속 상승 중에 있어 조만간 역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이번 선거에 임하는 운동원 여러분들도 자신감을 갖고 힘껏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일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일인 20일 오전 7시 사정동에 있는 대전 보훈공원 내 충혼탑에서 이번에 순직한 천안함 장병을 위시한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침산동 소재 뿌리공원에 있는 삼남탑 및 성씨조형물을 찾아 지금까지 우리 고장을 지켜온 조상들에 대한 예의를 표함으로써 이번 13일 동안의 선거운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