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시의원 후보 균형있는 의회구조 지지

2010-05-20 강청자 기자

김인식 민주당 시의원후보(서구3선거구)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0일 오전 건양대병원 4거리에서 출정식의 갖고 “한나라당 일색의 지방자치단체와 의회구조가 대전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대전 서구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 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병석 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류명현 구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 후보는 “지역정당을 자처하는 자유선진당이 대전을 위해서 과연 어떤 일을 했냐” 며 “힘 있는 제1야당,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면 견제와 균형 속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이 된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