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후보, 10대 핵심공약 발표
충남 동북아 경제과학중심지역 만들기로
2010-05-23 김거수 기자
박해춘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는 23일 오후 ‘충남을 동북아시아 경제과학중심 지역’으로 새롭게 바꾸기로 하고 이의 실천을 위한 10개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박해춘 후보의 10대 공약은 ▲세종시 조기착공과 조기완공 ▲신충남은행 설립 ▲한국형 라스베가스와 한.중 자유지역건설 ▲카드 수수료 인하 ▲골드빌리지 조성 ▲1+1 참급식제 도입 ▲도내 우리인재 우선채용제 ▲광역수사본부 설치 ▲도립체육공원 신설 ▲아산 신도시 조기 완공 (대형 병원 유치)
이날 공약을 발표한 박 후보는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원장에 이런 공약을 담은 공약집을 전달하고 이런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예산반영 등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고흥길 정책의장은 “제시된 공약을 보면 경제지사 박해춘 후보의 충남 지역개발 및 경제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력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며, “부자충남, 1등 충남 건설을 위한 공약 이행을 위해 중앙당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