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충청권 최대 ‘스마트팜 첨단온실 준공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충남도지사, 부여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의 전폭적인 지원 탄생 우듬지팜의 스마트팜 설치, 재배, 운영, 관리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스마트팜 온실 완숙토마토, 캄파리토마토, 대추방울토마토, 토망고 등, 국내외 유통망을 코트라(KOTRA), 롯데마트, 이랜드, 이마트 등과 협력해 확대해 나갈 예정
국내 스마트팜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명연)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온실 면적만 3.1헥타르(ha, 31000평방미터, 축구장면적 3.1배)에 달하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수출 전문 스마트팜 첨단온실 신축과 성공적인 스마트팜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거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듬지팜의 신축 스마트팜 첨단온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전문 스마트팜 첨단온실’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온실은 지난 2019년 1월 7일 착공되어 11개월 만인 2019년 12월 27일 준공되었으며, 수출 및 내수를 위한 토마토 작물은 올해 1월에 정식(파종)이 이뤄져 지난 4월에 첫 수확을 거두었다.
우듬지팜은 우리나라 스마트팜 농업에 있어서 첨단온실의 설치, 운영, 관리 및 작물 재배, 유통에 대한 스마트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첨단온실 시험가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계자들 초청해 준공식을 거행하게 된 것이다.
준공식에는 유흥수 부여군 부군수,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최은철 사무관, 충남도청 식량원예과 박지홍 과장,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원,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정대영 소장, 부여군의회 송복섭 의장,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권용근 지부장,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조성명 지사장,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에바 위트만 부대사(Ms. Eva Witteman), 이용우 전 부여군수, 이랜드리테일 자회사 맛누리 정자성 대표이사, 롯데마트 과일팀 이성용 팀장, 중앙청과 장시산 과장, BNK벤처투자 정훈 전무, 한화투자증권 기업금융사업부 류창우 상무, 한국청과 양상국 상무 등이 참석해 축사 및 격려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규 첨단온실의 연간 생산량은 일반 유리온실 대비 160% 높은 약 2,50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매출액은 약 9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우듬지팜의전체 예상 연간 매출액도 3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팜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첨단온실에 설치된 주요시설은 연중 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기열히트펌프, 온실 습도 및 온도 관리를 위한 고압안개분무시설,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폐양액 재처리시설과 온실 전체의 환경을 제어하는 첨단 환경제어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적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작물 재배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우듬지팜 김명연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 전문 스마트팜 첨단온실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충남도, 부여군 등이 함께 이뤄낸 성과물이며 이번 스마트팜 준공의 가장 큰 의미는 우리나라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팜 첨단온실 농업 체계과 생산 작물의 해외 수출 및 내수 유통망까지 확보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연결된 한국형 스마트팜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여 우리나라 농업 및 농업종사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라며,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스마트팜 농업이 국내에서 더욱 확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