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 1명 추가 발생...천안의료원 입원
2020-06-25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16번째 확진자는 천안 서북구 불당동에 거주하는 60대가 확진자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가족1명에 대해서도 검사예정이고, 확진자 동선별 접촉자 파악 등 세부사항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이동경로는 24일 아산시 보건소를 찾아 진단 검사 결과 25일 확진 판정으로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23일>
08:00~09:00 천안 자택→아산 염치읍 현대로(자차) 마스크 착용
09:00~19:30 아산 염치읍 현대로 사무실(마스크 착용)
19:30~20:00 아산 음봉면 음식점(접촉자 없음)
20:00~23:00 아산 염치읍 현대로 사무실(마스크 착용)
23:00~23:30 아산 염치읍 현대로 사무실→천안 자택
<24일>
08:00~09:00 천안 자택→아산 염치읍 현대로(자차) 마스크 착용
09:00~14:00 아산 염치읍 현대로 사무실(마스크 착용)
14:00~14:30 아산 염치읍 현대로 사무실→천안 자택(자차) 마스크 착용
15:30~16:30 천안 자택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자차) 마스크 착용
16:20~17:00 아산시보건소→천안 자택
아산시는 "최근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방역수칙을 계속 지켜주실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