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일제정비
총 121개 항목을 검사,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등
2010-05-24 송석선 기자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낙현)는 최근 이상고온으로 여름이 빠르게 다가옴에 따라 명품 수돗물 생산기반을 견고히 하고 최적의 급수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수에서 생산․공급․사용, 전 과정 일제정비에 6월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가정과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수도꼭지수질검사제』를 집중 추진하여 수돗물검사결과 게시 및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 홍보를 강화하고, 옥내배수관 지원사업 추진과 더불어 저수조 청소 법적 대상 및 권장시설 4,865개소에도 집중 독려하여 정수장에서 안전하게 만들어진 수돗물이 각 가정에서 그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공급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낙현 본부장은 “대전의 수돗물 「It's 水」가 지난 4월에 국제 수질공인 전문 분석기관인 UL(美, 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총 121개 항목을 검사,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우리시 상수도인의 기술력이 국제수준임을 입증 받았다”며“국내․외에서 객관적으로 우수성을 인정한 대전의 수돗물을 각 가정에서도 믿고 음용해주시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