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BC TV 공주시장 후보 토론

후보자들 이구동성으로 "시민이 청렴한 후보자 뽑아야"

2010-05-25     김거수 기자

대전 MBC가 6,2지방선거에 공주시장으로 출마하는 한나라당 김학헌, 민주당 김선환, 자유선진당 오시덕,국민중심연합 이준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후 120분 동안 정순오 교수의 사회로 열렸다.

충남 공주지역은 심대평 대표의 지역구이며 고향으로 국민중심연합에서 이준원 현 시장을 공천했으며 자유선진당 오시덕  前 국회의원을 후보로 공천하면서 심대평 VS 이회창의  한판 승부를 겨루고 있는 괸심 지역구다.

이날 출마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공주시민이 청렴한 후보자 뽑아야 하다면서 전과가 있는 범법자는 재발한다. 부정한 정치인이나 단체장은 다신 발 못부치도록 시민감사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대 이슈인 최근 발생한 공주시 공무원 비리 적발 등 불명예스런일이 계속되어왔다. 지방자치단체의 부정근절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오시덕 후보는 민선4기동안 계속되어 시민으로서 부끄럽다. 도덕성과 경륜부족에서 발생하며 단체장의 도덕성 요구 된다. 사심 때문이다. 경험과 경륜 필요하다. 당선되면 반드시 근절하겠다 . 시민참여제 확대. 시발주 공사 하도급제. 시민감시기능 . 인사검정 프로그램 도입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학헌 후보는 이준원 후보도 사촌동생 구속되었고 오시덕 후보도 부정으로 재선거 했다. 그럼에도 오시덕 후보와 이준원 후보가 시장후보로 출마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전과가 있는 범법자는 재발한다. 부정한 정치인이나 단체장은 다신 발 못부치도록 시민감사제 도입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선환 후보는  선거 끝나면 다시 이슈 될것이다. 선거후 다시 하는 불미스런 일 생길까 걱정이다. 1.부정 비리 후보자 뽑지 않아야 한다 . 2.원칙에 충실 해서 투명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원 후보는  자치단체장 부정 근절하려면 시민이 청렴한 후보자 뽑아야 한다 제도적으로 시민참여 시키고 지역 이해 관계있는 사업은 시민참여 확대 시키겠다 투명한 제도보장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출마의 변 

한나라당 김학헌 후보는 36년간 공직 생활한 행정 전문가이다. 공주는 인구줄고 지역경제 침체이다. 시장되면 시유지에 대기업 현대 유치할것이다. 대기업이 들어와야 경제가 살아난다. 검증되고 준비된 예산 따올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민주당 김선환 후보는 공주시민위해 많은 준비했다. 세종시 원안사수 공주대 본부 이전반대등. 공주시만 인구가 줄고 백제문화의 중심도 부여에 빼앗기는 수모 당했다. 사람을 바꿔야 한다.

자유선진당 오시덕 후보는 공주 인구줄고 활력 잃어가고 있다.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어 남은 인생 고향위해 살고자 출마. 관광, 기업 이 어루러진 공주 만들고 싶다. 공기업 경험 통해 공주위해 혼신의 힘 기울이고자 한다.

국민중심연합당 이준원 후보 지난 4년간 시정을 맡겨준 것에 감사드린다. 시정맡고 할 일 많았다. 초보라 불편 준점 이해를 부탁한다. 이제 주춧돌을 놓은 겪이다. 멋진 건물 올리고 싶다.공약지키고 약속지킨 사람 지지해 달라.

공통질문
1.최근 공주시 공무원 비리 적발등 불명예스런일 계속되어왔다. 지방자치단체의 부정근절 대책은?

오시덕 답: 민선4기동안 계속되어 시민으로서 부끄럽다. 도덕성과 경륜부족에서 발생하며 단체장의 도덕성 요구 된다. 사심 때문이다. 경험과 경륜 필요하다. 당선되면 반드시 근절하겠다 . 시민참여제 확대. 시발주 공사 하도급제. 시민감시기능 . 인사검정 프로그램 도입 운영

김학헌 :이준원 후보도 사촌동생 구속되었고 오시덕 후보도 부정으로 재선거 했다. 그럼에도 오시덕 후보와 이준원 후보가 시장후보로 출마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전과가 있는 범법자는 재발한다. 부정한 정치인이나 단체장은 다신 발 못부치도록 시민감사제 도입하겠다.

김선환: 선거 끝나면 다시 이슈 될것이다. 선거후 다시 하는 불미스런 일 생길까 걱정이다. 1.부정 비리 후보자 뽑지 않아야 한다 . 2.원칙에 충실 해서 투명성 높여야 한다

이준원: 자치단체장 부정 근절하려면 시민이 청렴한 후보자 뽑아야 한다 제도적으로 시민참여 시키고 지역 이해 관계있는 사업은 시민참여 확대 시키겠다 투명한 제도보장이 우선이다.

개별 질문
김학헌: 중부권 광역상수도 완공했는데 여전히 혜택 못받고 지하수 사용주민 많은데 상수도 보급계획은?
답: 2025년 까지 단계별 보급계획가지고 있다. 물부족국가이다. 공주도 물부족으로 어려움겪고 있는데 지하수도 가게부담 때문에 어렵다. 계곡수를 취수원으로 이용하는 실적인데 건강상 걱정이다 1. 지하수 개발확대 2. 상수도 개발위한 국비예산확보가 최우선

김선환: 공주시 재정자립도 낮은데 주민수도 감소이고 공무원수 늘어나는데 이에대한 방안은
답: 재정자립도 면에서 공주는 계속감소된다. 충남에서 가장넓기 때문에 공무원 줄일수 없고 되려 증가 해야 하는 실정이다. 국비 확보를 많이 해야 하는데 제일 야당의 힘이다.

이준원: 관광산업 활성화해야 하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답: 스쳐지나가는 관광 해결 하려면 묵을곳과 체험 할것.등이 있어야 한다. 곰나루 지역 투자해서 한우 숙박촌만들고 맛집100선 해서 늘이고 .농촌체험 수상레저 항공레저 컨벤션 센터 설립해서 학술 세미나나 연수 되도록 할 예정이다

오시덕: 시내버스 노선 복잡하고 장거리 노선 많은데 시민 교통버스에 대한 대안책은?

답: 공주는 충남에서 제일넓고 오지가 많다. 버스이용자 대부분 학생이나 농촌어르신이다. 벽지, 오지노선 운행제한되어 불편 겪는데 버스회사는 적자이다 해결안은 /배차시간 조절/ 환승제/ 버스노선 확대개편

상호 토론
김선환 후보가 김학헌 후보에게: 곰나루 위락시설은 곰나루가 물에 잠겨 힘들텐데 새로운 대안은?

답: 전체가 물에 잠기지 않기 때문에 개발 가능하다. 전체 보 높이와 상관없다 물에 절대 안잠긴다.
김선환이 오시덕에게: 회장으로 있는 회사는 건축과 감리 전문인데 사업가가 행정하다보면 이권사업에서 불리스러운 일 생기지 않나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답: 요점 맞지 않다. 회장직 그만둔지 오래되었고 김선환 후보는 그럴지 몰라도 나는 아니다.

김선환 후보가 이준원 후보에게: 정수장과 관련 강북지역은 정수방법이고 강남지역에는침전방식의 낙후된 시설인데 차별적행정인데 강남시민에게 미안하지 않나? 물의 질 차이는 약간이라도 있지않나?

답: 여과방식에 차이가 있다 해서 물의 차이가 크진 않지만 강북지역에는 시범적으로 한것이고 결과 좋으면 확대할 예정이다 방식이 다르다고 물의 차이 나는것은 아니다.

이준원 후보가 김선환 후보에게: 시내버스문제가 심각하다 적자도 많아 노선도 줄이는데 시내버스 공용제 개념과 운영을 말하자면 ?

답: 시내버스는 시민의 발이다 학생과 노인 이용이 많다. 종사자 과로와 유감문제 등 많다 해결안은 제일 야당인 중앙에서 확보하는 예산이 답이다. 버스도 대형 중형 소형으로 나눠 추진해야 한다

이준원 후보가 오시덕 후보에게: 공산성 아름다운 문화유적이고 보존해야하는데 나는 공약에 백제촌 건설 넣었다 오 후보는 번지점프대를 놓겠다는데 문화재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답: 공주시 관광지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곳 중 하나 이므로 충분한 검토 필요 하지만 충분히 가능하고 이벤트성 부여함으로써 특화된 관광사업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다.

이준원 후보가 김학헌 후보에게: 세종시 문제와 관련 원안 +알파라 했는데 세종시에 대한 입장과 주변에 대한 입장? 주변지역

답: 세종시에 대해서는 원안+기업이라 생각하고 주변지역도 풀어서 같이 개발해야 한다 생각한다. 주변지역 시세 가 줄어드는것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획 필요하다 생각한다/

오시덕 후보가 이준원 후보에게 공주 관광 진흥에 대해? 유적이 많이 있는데 이에대한 자원개발이 제대로 안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답: 역사가 누적된곳으로 문화유적이 많이 있다. 발굴하고 있으나 시간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양해 구한다. 더 잘 보존하고 역사 살릴수 있는 발굴 보존이 정책적 과제이다.

오시덕 후보가 김선환 후보에게: 평소에 종교관, 직업관, 인생관은?

답: 특별한 질문인것 같다. 간단히 말하자면 지금까지 사관학교 졸업하고 장교로 근무하고, 군생활마치며 서울 올림픽조직위근무, 등 직업관 정립된 사람이고 인생관 조국과 국민위해 살아왔다.

오시덕 후보가 김학헌 후보에게: 공주시에 재정자립도 낮고 부채 높은데 부적합한 사업 추진 때문인것 같고 시유지 매각으로 갚을 예정 인것 같은데 시장이 되면 어떻게 갚을 것이지?

답: 부채액수가 좀 많다. 부채는 한꺼번에 갚을 수 없고 사업투자로 인해 조금씩 갚아야지 시유지 팔아 갚는것은 잘못된 것 같다. 부채탕감 방법은 효율적인 예산집행이다

김학헌 후보가 오시덕 후보에게: 산림방제가 많은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친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답: 친환경 밤 수확하려면 산림방재 적합지 않다. 공주밤 명성 계속 유지 하려면 친환경 밤생산을 해야 한다

김학헌 후보가 김선환 후보에게: 농촌을 살리겠단 공약했는데 농가부채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하고 해결방안은 뭐라고 생각하며 농업인구는 얼마나 되나 알고 있나?

답: 어려운 질문하고 있다. 농업인구 찾아봐야 할 듯하다. 농가부채는 생산물에 대한 가치가 부채 탕감할 만큼 되지 않기 때문 인것 같다. 농기구 자원구입에 대한 지원방안 생각한다.

김학헌 후보가 이준원 후보에게: 금강 사업이 꼭 필요했나? 그 이유는?

답: 공주시 금강에 각별한 애정 있다. 금강 이 잘 흐르고 금강이 푸르게 빛나야 공주 잘흘러간다 생각한다. 골재체취하며 교각이 들어나기에 돌보를 설치했다. 금강보 설치는 우리시 공사 이후 진행되었기 때문이고 유실 때문에 긴급 복구 한 것이다.

▲공통질문
공주시 재정자립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가지고 계신지?

이준원 후보 답: 전체예산중 자체재원이 얼마냐 비율로 따지는 것인데 우리나라 세제상 낮게 재정될 수 밖에 없다. 중앙에서 많이 가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국비유치하고 외부자원 끌어들이면 상대적으로 자립도 낮게 된다. 기업유치 나 인구 유입으로 지방세 확보가 대안이다.

오시덕 후보 답: 자주적 독립적 서정에 제한요소 많다는 말이다. 재정자립도 높이는 것이 중요. 일자리 많고 기업이 유치되고 관광사업 활성 되어 나오는 세수 가 많아야 지방재정 풍부해 진다.

김학헌 후보 답: 단체장들이 기업을 어떻게 유치하느냐가 관건이다. 기업이 들어오면 일자리 늘어나고 세수원 늘게 된다. 부여는 훨씬 열악함에도 활발하게 발전되고 있는것을 보면 대기업이 들어와야 된다. 그래야 중소기업도 들어오게 되고 자립도는 저절로 늘어난다.

김선환 후보: 인구증가가 필요한데 공주는 농촌이라 대책을 강구가 필요하다. 맞춤형 기업 설치로 귀향인구 유입해야 하고 공주지역 대학생의 일자리 만드는 기업유치 해줘야 한다. 장기적으로 농촌지역이라 농촌기반 조성시행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후보자 마무리 발언
오시덕 후보: 공주는 많은 어려움있다.공주의 미래가 발전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있다. 선진당도 충청에 자리매김 하냐 마냐의 기로다. 공주를 활력넘치는 명품도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겠다.

김학헌 후보: 힘있는 집권여당과 함께 기업유치 많이해 지역경제 살릴것이다. 선거때마다 반쪽짜리 선거하고 부하 친인척 비리로 지역 망신 시킨자 에게 공주 맡길텐가? 부정한 사람이 아닌 능력있고 깨끗하고 검증된 사람뽑아 달라

김선환 후보: 비리로 얼룩진 공주 . 조직과 돈으로 당선된다는 생각가진자. 이권사업 할자를 뽑을 것이가 / 공주자존심 살릴자를 뽑아 달라. 공주대 교명반대 및 본부이전 반대 .부여에 빼앗긴 백제 찾아올 것이다

이준원 후보: 일만 열심히 하고 살아왔는데 주춧돌위해 집 지을것이다. 고속도로에 맞춘 물류유통단지의 거점이자 관광레저타운, 나눔의 행복 복지도시로 만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