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최원춘 박사 선정

경질올레핀 경제적으로 제조하기 위한 촉매제조 기술개발

2010-05-25     송석선 기자

대전광역시는 지역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로 한국화학연구원 최원춘(43세) 박사 선정, 26일 오후 시청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후보자 자격 및 대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대학(고등학교)․연구소․기업체 소속원 또는 개인으로서 과학기술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대학 총․학장,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월별로 대전광역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한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화학연구원 최원춘 박사는 석유화학의 기초 원료인 경질올레핀(에틸렌 및 프로필렌)을 경제적으로 제조하기 위한 촉매제조 기술을 개발하여 대전과학기술발전에 기여,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