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온통주민협의체 화합잔치’ 열어

2020-06-26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5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주민공모사업의 본격적인 시작 알림과 주민협의체 간의 화합을 위해 ‘온통주민협의체 화합잔치’ 개최했다.

온통주민협의체

이번 행사는 현판식, 사업 추진보고, 주민협의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협의체 임원 참석을 최소화하고 참여자 모두 발열체크 및 마스크 필수 착용, 참여자 명단 확보 등 철저하게 행사를 관리했다.

한편, 시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스스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민단체들은 연말까지 도시재생 지원센터 교육실습장을 거점으로 원도심에서 체험, 봉사, 나눔 등 다양한 도시 재생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의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되도록 환경개선과 커뮤니티 시설 확보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