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前 대표, 대전 유세 오나?
이번 주말이나 선거 하루 이틀 남겨놓고 극적인 이밴트 연출 할수 도....
지방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측은 이달말 박근혜 한나라당 前 대표의 대전 방문을 요청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박 후보측은 지난 23일 여의도 연구소에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염 후보가 38% 박 후보가 처음으로 30%대에 진압하면서 32%가 나와 약 6%정도로 오차범위로 뒤지고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선거막판 수세국면을 탈출 할수 있는 카드로 박 前 대표의 지원유세가 당락을 좌우 할수 있다는 전략에 따라 대전방문을 요청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대전시장 선거는 박 前 대표 카드가 급부상하면서 판세에 상단한 영향력을 줄 전망이다.
만약 성사될 경우 선진당 염홍철 후보를 압박하면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면 지난 5,31선거 당시 역전 드라마가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움지임은 선거의 여왕 박근혜 前 대표가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신을 지지하는 후보자들에 대한 지원설에 충청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박 前 대표의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대전은 요'라는 말 한마디에 보수층을 결집시켜 당시 열세였던 박성효 후보를 3일만에 시장에 당선시킨 바 있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6월1일 선거 하루 전날 홈피에는 긴급요청지역에서 지원유세가 계획되어 있어 일각에선 박성효 시장후보에 대한 지원유세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왜냐하면 강창희 前 최고위원이 박근혜 前 대표의 전국 조직을 총괄해서 맡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되면서 이번 선거 막판에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