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앞장
농어업폐기물, 폐농약병 등 수거 통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실현
2020-06-28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조성명)은 26일 부여 규암면 수목리, 반산저수지 일원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논, 밭,저수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농어업폐기물을 수거하여 경관을 저해하거나 불법소각되어 대기오염 유발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사직원 및 인근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폐비닐, 폐농약병 등 농어업폐기물 3트럭분을 수거하였다.
조성명 지사장은 이러한 농어업폐기물 수거활동을 통해 농산어촌 미세먼지 저감과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마을 및 저수지 경관개선을 통해 찾아오는 농어촌 구현,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사에서는 저수지 인근 환경정화, 농어업폐기물 수거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