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후보 15%이상 격차로 승리

불교방송 아침저널 통해 이번 6.2 지방선거 승리 자신

2010-05-26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지사 후보는 26일 오전 불교방송 아침저널을 통해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15%이상의 격차로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민주당의 이른바 노풍바람도 이미 반영, 이제는 거품이 빠질때가 되었다고 판단한다며 거품이 빠지고 나면 자신이 승리 한다고 밝혔다.

박상돈 후보는 도청이전 신도시개발에 대해서는 정부가 어느정도 원인제공한만큼 국비지원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기피하고 있다며 국비지원은 확실히 받아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세종시 문제는 충청인이 단결해서 해결해야함을 숙지, 1차적으로 충청도민의 생각이 흔들리지 않는것이 관건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충청의 인물들은 임진왜란 및 근대 일제의 침략과 식민통치에 맞서 의병, 항일운동, 독립운동 등을 주도했으나 이에 대한 현대적 조명과 계승이 미흡하고 최근에는 기호유학이나 충청의 역사인물에 대한 연구를 타 지역의 연구기관에서 주도하여 지역연구의 주체성에 위기를 초래했다고 하며 「충청학」정립으로 충청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