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온양3동 거주 외국인
2020-06-28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17번째 확진자는 온양3동 거주하는 20대 카자흐스탄 외국인이다.
이동경로는 24일 터키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중 아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 결과 27일 확진 판정으로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