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후보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개최

복지대전 구현의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

2010-05-28     김거수 기자

지방선거 맞이 대전광역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가 28일 오후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회복지정책 토론회의 추진목적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광역시장 후보를 초청해 우리지역 사회복지 관련 현안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복지이슈들을 공약에 반영하여 실현토록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박성효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는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 여가·건강·치료·요양·문화 등 어르신들의 토털케어가 가능한 실버밸리 조성 ▲영유아 무상보육 및 교육 ▲보육시설 안전보험 ▲365일-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유치원 종일반 확대 지원 ▲사립 유치원 인건비 및 운영비 국·공립 수준 확대 조례 제정 등을 보육관련 공약으로 내걸었다.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는 ▲노인장기 요양 등 급외자에 대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확대실시 ▲대전형 데이케어센터, 영유아보육 지원 의무교육 수준 지원 확대에 대한 구체적 방안 ▲사회복지관 건립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책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확충 ▲지역자활사업, 소규모 복지시설 지원방안과 대안책 제시 등을 했다.
사회복지 관계자는 “이번 토론의 장을 계기로 추진가능한 복지정책 내용이 공약화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선진시민 복지종책 형성에 기여 하는 한편 복지대전 구현의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