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후보, WLFD ‘국제자유장 ’ 수상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화합 실천에 선도적 역할
2010-06-01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이장우 동구청장 후보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세계 ․ 아태자유민주연맹 2010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포상인 ‘국제자유장’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31일 한국자유총연맹이 발표했다고 한다.
특히, 이 후보는 민주시민교육과 강의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자유민주주의 신장 발전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역설, 더불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정착지원 사업, 국제간 유대강화 및 공익사업 수행 등 민주주의 가치 확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이 후보는 동구의 구정목표를 ‘기분좋은 변화, 긍지높은 동구’로 삼고 취임 이후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기초로 민선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국제화센터 건립 및 교육환경개선 ▲명품축제 및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 ▲대전복합터미널 건립 및 생활권 단위 도시재생사업 추진 ▲중앙시장 현대화 및 경제성장 아이템 발굴 ▲24시간 가양어린이집 운영 등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 ▲동구 신청사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확보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경쟁력 갖춘 동구 만들기 위한 100대 과제 꾸준히 추진해 동구 발전을 한 차원 앞당겼다는 평가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연차총회는 세계 60여 개국 300여명의 대표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3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있다.
더욱이 최근의 천안함 사태로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이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자유수호 종주국으로서 세계 자유민주세력의 결집과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국제여론을 환기 시킨다는 점에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총회는 2010 G20 정상회의 개최 홍보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지게 되며, 6월 8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야오잉치(대만國)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와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남태평양 팔라우공화국 대통령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된다고 한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1966년 대한민국 주도로 창설된 국제민간기구로 139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전 인류를 위한 자유민주주의 추구와 세계 평화유지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자유 민주주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과 사회 인사들을 선정, 자유장과 봉사장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