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유일한 정용기 대덕구청장 당선

천여표 차이로 당선

2010-06-03     김거수 기자

6·2 지방선거에서 대전, 충남지역은 반 한나라당 바람이 거세게 불어온 가운데 한나라당소속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당선됐다.

자유선진당은 3일 오전2시30분 8백여표 차이로 최충규 후보를 앞서고 대화동과 오정동 투표 용지만 남아 있었지만  대화동은 민주당 박영순후보가 강했고 오정동에서 근소하게 선진당 최충규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6,2지방선거는 대전시장을 비롯한 동구,중구,서구청장을 선진당,유성구는 민주당 허태정 후보,대덕구는 한나라당 정용기 청장이 유일하게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