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여름철 피서지 안전장비 확대

2020-07-06     조홍기 기자

충남 금산군은 여름군청의 운영 사무실 및 인명구조시설, 안내방송용 통신장비 등 정비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산군

여름군청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많이 찾는 물놀이 관리지역 제원면 천내리, 부리면 수통리, 복수면 지량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개소 안전관리요원 9명과 금산군 공무원이 상시 근무 중이다.

각 운영 본부에서는 안전 안내방송을 진행하고 보관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또 부리면 수통리에 위급 시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는 동력고무보트를 구입해 비치했으며 7월 중순까지 나머지 2곳의 추가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시설과 장비를 보강해 금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군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