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 대전보훈병원 방문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입원환자에게 위문품 전달 위로.격려
2010-06-03 강청자 기자
충남도는 6월「호국 보훈의달」을 맞이하여 3일 오후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 230명을 위문‧격려했다.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은 李대행에게 ‘보훈가족의 사기를 높여주고 사회적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면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완쾌되었으면 좋겠다’ 는 희망의 말로 답했다
道는 이날 대전보훈병원에 입원한 공상군경 환자인 노명호(43세, 연기군 남면)씨 등 230명의 환자들에게 충남의 특산물인 홍삼절편을 전달했다.
한편, 현재 대전보훈병원에는 전체 환자 중 충남도 연고 입원환자는 고엽제, 6.25 참전 부상자 등 42명이 입원가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