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환영

“역세권 상전벽해 시작, 주민 이익 최선 다할 것”

2020-07-06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3일 대전역세권 제2복합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자가 선정된 것에 대해 "동구 발전과 지역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철민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역에 인근한 복합 2-1구역 상업복합용지 약 3만㎡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한화계룡컨소시엄은 연면적 25만㎡, 총 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2008년 첫 공모 실패 후 2015년, 2019년 세 차례나 공모에 실패했다가 4수 끝에 우선협상자 선정에 성공한 것이다.

장 의원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하고, 대전역세권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장 의원은 "역세권 개발사업을 필두로 현재 진행 중인 쪽방촌 개선사업, 대전혁신도시, 도시재생 등을 막힘없이 진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역세권 개발사업이 주민들의 권리와 편의를 증진시키면서 빠르게 진행되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