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선진당에 올리는 苦言
自省과 變化·刷新을 促求합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아산)국회의원은 自由先進黨에 올리는 苦言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성과 변화혁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7일 지난 6.2 지방선거결과를 진심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야한다는 苦言을 드리고자 한다며우리 당이 일부지역의 승리에 도취하거나 자화자찬식 안일한 평가에 빠진다면 돌이킬 수 없는 오류요 또 다른 잘못의 출발점이 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절반의 성공’이라는 자평은 국민들과 충청인들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그릇된 판단이다.
이번에도 전국정당화라고 하는 당초의 지향목표는 역시 이룰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 되고 말았다.
무엇보다 뼈 아픈 것은, 자유선진당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충남의 도지사선거에서 패배한 일이다. 자유선진당으로서는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가 패배라고 자인해도 다름이 없다. 4년 전의 지방선거가 아니라 2년 전 총선과 비교해 볼 때 충청인들의 여망을 제대로 대변하고 수용해오지 못한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비단 공천과정과 선거운동과정 때문만은 아니다. 평소의 당 운영부터 새롭게 변화·쇄신하지 않는다면 당의 미래는 어두워질 수 밖에 없다는 준엄한 경고요 심판이다. 당장 7.28 보궐선거마저 승리를 예측하기 어렵다. '자유선진당,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이 정확한 지역의 다수 여론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굳이 다른 정당의 쇄신·정풍움직임을 들지 않더라도, 자유선진당이 먼저 적극적으로 당 쇄신에 나서야한다. 당 쇄신위를 구성해서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저부터 국민과 충청인들의 준엄한 경고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변화의 흐름에 앞장서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과 환골탈태(換骨奪胎)는 지금의 자유선진당에 꼭 필요한 어휘라고 강조했다.
당 전체 쇄신의 크기가 커질수록 쇄신을 위한 고뇌와 고민이 깊을수록, 자유선진당의 미래는 그만큼 나아질 수 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고 뼈저린 自省과 變化·改革노력을 거듭 촉구하고나섰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