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 #18번째 확진자 발생...카자흐스탄 입국여성
2020-07-08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18번째 확진자는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무증상이었지만 7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8일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중부권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