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새마을 부녀회, 스승과 제자 '만남의 광장' 행사가져
스승존경운동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
2010-06-08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방은희)는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스승과 제자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만남의 광장’ 행사를 가졌다.
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은 “선생님 여러분께서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일군 경제성장의 주역들을 길러 내셨고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오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충남도에서는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전념 수 있도록 스승존경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선생님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발전시켜 밝고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스승과 제자의 만남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